오늘 내륙은 흐린 뒤 점차 맑아지겠고,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태풍급 저기압이 동해 상으로 빠져나가고 오늘 내륙은 흐린 날씨를 보이다 수도권부터 점차 맑은 구역의 영향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형적인 영향으로 비가 이어지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5~40mm의 비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동해와 남해 등 해상에는 파도가 높게 일고 ...
주로 고미술 전시를 해온 호암미술관이 서구 현대 작가의 전시회를 열어 화제인데요 우리 국보급 문화재를 교차 배치하며 더 흥미롭게 풀어냈습니다. 단색화의 거장 이우환은 색면 회화의 거장 마크 로스크와 조우했습니다. 시공간을 ...
오늘(22일) 새벽 1시 40분쯤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인근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목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여부를 포함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 ...
중국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탄탄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세계 1위를 노리는 중국 게임의 전략을 여준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중국의 '게임 사이언스'가 개발한 '검은 신화: 오공'입니다. 출시한 지 3일 만에 1,000만 장 이상 판매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을 강타했습니다. 게임 속에 등장하는 유적지를 따라 ...
충북 괴산 '산막이옛길'은 2017년에는 연간 16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19 시기를 지나면서 방문객이 30만 명대로 크게 줄자, 괴산군이 둘레길을 새로 조성하는 등 과거 명성 되찾기에 나섰습니다. CCS 충북방송 이환 기자입니다. [기자] 괴산댐 부근에 자리하고 있는 산막이옛길. 유람선을 타고 볼 수 있 ...
블록버스터 로봇 '트랜스포머'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이번 주 개봉합니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성우로 참여해 재미를 더했습니다. 볼만한 영화, 김승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사이버트론 행성의 지하 ...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란이 이라크전 발발 44주년을 맞아 대규모 군사 행진을 벌이고 신형 무기를 공개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는 수도 테헤란 외곽에서 열린 군사 행진에서 자하드 탄도미사일과 샤헤드-136B 드론 등 최신 무기가 공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고체 연료를 사용하는 자하드 미사일은 최대 천㎞ 떨어진 목표물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다고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공습해 헤즈볼라 특수부대 사령관이 숨진 것과 관련해 미국은 정의가 실현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온라인 언론 브리핑에서 과거 미국인들을 살해한 테러리스트에게 정의가 실현되는 건 좋은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헤즈볼라 특수부대 '라드완'의 아킬 사령관은 지난 1983년 3백 명 이상이 숨진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측이 현지 시간으로 다음 달 23일 CNN 주최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2번째 TV 토론을 여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캠프는 성명을 통해 트럼프와 무대를 공유할 또 한차례의 기회를 가질 준비가 돼 있다며 해리스 부통령은 다음 달 23일 열리는 CNN의 토론 초대를 수락했다고 발표 ...
초파리 배아의 세포 분열, 산책하는 물곰, 엄청나게 가까이서 본 개미 얼굴…. 광학 현미경으로 확대해 보면 그 안에 우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장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흐릿하던 덩어리가 촘촘한 그물을 형성하더니 ...
오늘(21일) 오후 6시쯤 경북 포항시 양덕동에 있는 2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30대 남성이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은 1층 ...
프로축구 수원FC가 '손준호 사태' 이후 구심점을 잃고 흔들리며 속절없이 2연패에 빠졌습니다. 대구는 안방 '빗속 혈투' 끝에 세징야의 극장 골로 귀한 무승부를 챙겼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에서 승부조작에 연루돼 실형을 살고도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리더 역할을 했던 손준호. 중국의 영구제명 징계와 의혹투성이 기자회견, 계약해지까지, 폭풍 ...